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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

2012.1.24. 민이랑 원이랑 승민이와 여원이를 침대에 눕혀놓고 같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 승민이는 까불고 장난치느라 내가 원하는 포즈를 잘 취해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동생을 꼬옥 안아주며 오빠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남매의 모습을 담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 D90+35.8 더보기
2012.1.23. 설날 승민 집에서 하루 죙일 놀다. D90 + 16-85VR 더보기
2012.1.22. 승민 이번 설 연휴는 어린 여원이 때문에 경주 처가에 못 다녀오고 계속 집에서 쉬어야 했다. 덕분에 승민이 여원이와 많이 놀아주며 사진도 많이 찍었다. D90+16-85VR 더보기
2012.1.14. 승민 여원이가 50일 촬영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동안 승민이는 혼자 놀아야 했다. 그래서 혼자인 아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어서 여원이의 촬영 장면을 보고 싶은 마음을 아쉽게도 접고 승민이와 놀아주었다. 안그래도 요즘 아빠엄마를 동생에게 빼앗기고 소외감을 느끼는 듯한 승민이... 이제는 행동이 너무나 민첩해서 촛점잡고 찍기가 그닥 쉽지는 않다. ㅠㅠㅠㅠㅠㅠ 그나마 건진 사진들은 이렇다...ㅎ D90+35.8 더보기
2011.12.30. 여원이 승민오빠랑 아내가 아이폰으로 찍어 보내준 두 남매의 모습. 승민이만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둘이 모아놓으니까 사이즈 차이가 확연하다 ㅎ 더보기
2011.12.18. 동방박사 승민이 교회 영아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동방박사 모자를 만드는 활동을 했나보다. 영아부 선생님이 승민이 꺼라면서 준 박사모. ㅋㅋㅋ 동방박사인지 학위받은 박사인지 알 수가 없다. ^^ D90+35.8 더보기
2011.12.12. 여원 (D90+35.8) 생후 만 3주 + 1일 여원이와 '셀카'도 찍었다. 여원이 모습이 꼭 저맘때 승민이 모습과 많이 닮아간다. 더보기
2011.12.10. 처음으로 두 남매의 사진을 찍었다 (D90+35.8) 토요일 오후에 잠시 시간이 나서 카메라를 꺼내어 아이들을 찍었다. 여원이가 태어난 지 3주가 되었는데, 그동안 왜 같이 찍어줄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지만... 찍어줄 수가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처음으로 내 두 아이를 한 프레임 안에 담았다. 요즘 부쩍 머리가 큰 승민이는 사진찍지 말라고 징징대며 저런 표정을 지었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두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두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행복" 그리고 "감사" (승민아, 사진찍을 땐 좀 웃어주렴) 더보기
2011.12.10. 어느새... 어느새 승민이가 스스로 양말을 신는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외출할 때는 아내나 내가 양말을 예쁘게 신겨주긴 하지만, 승민이가 스스로 원할 땐 저렇게 양말을 신을 수 있게 되었다. 신은 모양이야 어떻건 간에... ㅎㅎ 이제 승민이가 더이상 아가가 아니라 어린이로 자라난 게 너무 감사하다. 더보기
2011.12.3 승민 (D90+35.8) 토요일 오후, 승민이가 노는 모습도 찍었다. 승민이는 모를 때 찍어야 한다. 정면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아빠 찍지 마세요~~"하며 촬영을 거부하는 때가 많아졌다. 사진을 남기기보단 자기랑 그 시간에 그냥 놀아주기를 더 바라는 것 같다. 그래도 아빤데 아들 좀 찍으면 어떠냐!? D90+35.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