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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

2012.4.28. 승민이 치과 가는 길 사랑하는 아들 승민이의 손을 잡고 치과까지 걸어가며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어 주었다. 집 안에서는 사진 찍는 걸 싫어하는데 바깥에 나와 기분이 좋은지 웃어주기도 하고 예쁘게 포즈도 취해 주었다. 승민이도 아빠와 함께 치과 가는 게 그리 무섭지많은 않았나보다. D90+16-85VR 더보기
2012.4.28. 민이 놀이터 나들이 민이 치과에 갔다가 날이 좋아서 올해 처음으로 놀이터에 데리고 갔다. 신나게 놀며 웃고 까부는 건강한 승민이를 보는 내내 나도 즐거웠다. 자주 데리고 놀러다니고 싶다. D90+16-85VR 더보기
2012.4.24. 자녀 교육과 사랑 생후 43개월. 사랑하는 승민이의 개월수를 손으로 꼽아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이맘때가 그럴 때라고는 하더라마는, 부모 말을 듣지 않고 땡깡으로 다 해결하려 하고 자기 멋대로만 하려 하는 요즘의 승민이는 다루기가 여간 힘들지가 않다. 말로써만 모든 의사소통이 충실히 이뤄지고 부모의 요구사항이 수용되면 얼마나 좋을까!엊그제는 평소 그렇게 올라가서 장난치지 말라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했던 식탁 하이체어에서 또 까불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대리석 식탁에 입을 정통으로 박아 아랫입술이 찢어지고 피가 많이 났다. 아들이니까 좀 다치고 그래도 좋다. 그건 좋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너무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야단도 쳐 보고 달래보기도 하고 벌도 세워보고 매를 들어 보기도 하지만 딱히 하나 신통한 방법이 없다는.. 더보기
2012.4.1. 종이찢기 놀이 요즘 승민이의 놀잇감이 하나 더 늘었다. 종이.색종이도 잘게 잘게 찢어서 놀고, 달력같이 큰 종이들도 일단 쭉쭉 찢으며 논다. 지폐는 얼른 감춰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2012.4.1. 일주일만에 오후에 잠시 짬을 내어 사랑하는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D90+16-85VR 더보기
2012.3.24. 바빴던 주말 아침에 아내를 학교에 내려주고. 승민이 데리고 안과에 가서 검진 받고. 돌아와서 승민이 머리 깎이고. 저녁에는 여원이 백일 촬영까지 하고 왔다. 나름 바빴던 주말이었다. 더보기
2012.3.24. 혼자 쓸쓸히 놀았던 승민 여원이 백일 촬영장에서 주인공이 아니었던 탓에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승민이. 혼자 노느라 그것도 힘들었나보다. 사진 속 표정이 쓸쓸하고 외로워 보인다. 짬짬이 같이 놀아주고 그랬지만 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했다. 더보기
2012.2.26. 놀이에 집중하는 승민 놀이에 집중하는 승민이. 요즘은 빨강 노랑 파랑 각종 색상의 클립을 잘 가지고 논다. 토마스 기찻길 놀이도 여전히 좋아하는 승민이. 짐보리 맥포머스 슈퍼브레인도 얼마나 좋아하는지...소방차 경찰차 크레인차만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ㅎㅎ D90+35.8 더보기
2011.9.3. 승민 2011년 9월 3일. 이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아내가 학교에 있는 동안 아내를 기다리며 승민이의 노는 모습을 담았다. 35.8 렌즈로 F1.8 최대개방으로만 담았는데 화질이 좋다. D90 + AF-S 35.8 더보기
2010.5.21. 승민이랑 프로방스 승민이랑 승민엄마랑 같이 프로방스에 갔던 날이다. 오두산막국수도 먹고... 다음에 갈 땐 여원이도 데리고 가겠지. D90+35.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