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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0

AF-S 35mm F1.8G(35.8)


내가 쓰는 렌즈 중 단렌즈는 니콘의 크롭바디 전용 표준 단렌즈인 AF-S 35mm F1.8G(35.8)이다.
2009년 봄에 사서 2년 넘게 쓰는 동안 만족도 100%로 사용중인 완소 렌즈다.
승민이의 아기 때 모습도 다 이 렌즈로 찍었고, 새로 태어난 여원이도 이 렌즈로 찍고 있다.
조리개값이 F1.8까지 개방돼서 셔터속도 확보나 심도표현 모두 아주 만족스럽다.




그런데 갓난아기를 찍다 보면 35mm 화각에서는 너무 가까이 들이대야 하는 단점이 있다는 걸 새삼스레 느끼고 있다.
AF 잡을 때 삐빅! 소리가 그만큼 아기를 놀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